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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tGPT의 파급력 : GPT, 기업들의 신사업에 도입 (feat. 네이버, 포스코, 삼성, 업스테이지 등)

예디아 2023. 2. 16. 20:43

chatGPT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,

국내의 여러 대기업부터 시작해서 스타업까지,

각 자사의 신사업에 GPT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!

 

OpenAI의 chatGPT가 단 두 달 만에 1억 명에 가까운 사용자가 생겼죠.

그래서 대기업들이 이러한 모습을 보고 (물론 이전부터 개발을 했겠지만)

관련된 AI기술을 신사업에 연결시키려는 움직임과 함께 벌써 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.

 

국내에는 네이버가 '서치GPT'라는 AI를 선보이겠다고

이미 발표를 한 상황이고요, 근시일내에 공개하겠다고 그랬죠.

이에 발맞춰 국내의 타기업들도 생성형 AI기능을 도입하려고 재빨리 움직이고 있습니다.

 

 

[ 각 기업별 AI활용 방안 ]

그렇다면 국내에 있는 어떤 기업들이 이 AI 관련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까요?

각 기업별로 계획 중인 AI기술과 적용범위를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< 삼성 SDS / 포스코 ICT >

국내의 대기업인 삼성과 포스코는

국내 업무 자동화 솔루션(RPA)에 GPT기능을 도입하는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.

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Bot으로 이루어진 RPA는 

금융권과 대기업 중심으로 사용 및 확산되고 있습니다.

포스코사의 RPA를 활용한 국내의 금융기업들은

주요 파생거래 실시간 확인, 자금 세탁 고위험군 데이터 자동추출 등의

여러 업무영역에 사용하여 이미 많은 효과를 보고있다고 하죠.

이에 더 나아가 RPA에 GPT기능을 접목하게 되면,

한 기업 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업의 임직원들이

각자 GPT기능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겠죠.

 

< 베스핀글로벌 >

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인 베스핀글로벌은

GPT기능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한 챗봇 '헬프나우AI'를 지난 해 말 출시했었다.

'헬프나우AI'는 GPT3.5 이전 버전을 활용하여 만든 챗봇입니다.

당사의 관계자는 '헬프나우AI'는 실제 사람과 거의 유사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며,

즉시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.

 

< 업스테이지 >

국내의 대표 AI기업인 '업스테이지'도OCR솔루션과 챗GPT기능을 통합하여 만든

가상 인턴인 '아숙업(A sk up)'을 자사의 업무에 도입했다고 한다.

관계자는 처음에는 아숙업은 자사에의 업무에 사용하라고 개발했지만,

이후 성장할 더 큰 가능성을 높이 보고 외부에도 공개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.

 

< 와이더플래닛 >

광고와 기술을 결합하한 운영하고 있는 애드테크 기업인 '와이더플래닛'도

GPT기능을 광고업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.

GPT기능을 활용하여 광고대행사 내 광고 운영 및 실적 관리 업무를 자동화 할 수 있고,

학습시킨 GPT가 상품의 특징과 조건에 맞게  광고 문구를 만들 수도 있으며,

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.

 

 

이 외에도 장시간의 대화에서 문맥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,

법률 상담을 추천하는 AI,

특허를 기반으로 마케팅 컨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AI,

교육전문 기업, 개인별 맞춤혐 학습 컨텐츠들을 자동생성하는 AI 등

정말 많은 분야에서 GPT기능이 활용 및 적용 계획 중에 있다고 합니다!